PIC에는 골드 멤버들이 조.중.석식을 모두 무료로 먹을 수 있다. 식당은 대여섯군데 되는데
몇군데만 골라서 간다...먼저 많이 가는 곳은 스카이라이트...
로비 아래층에 위치. 아침.점심.저녁 모두 부페식으로 되어 있어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식사시간에 맞춰 가면 줄을 서있고 방키로 식사 전산체크 및 키에 매직으로 끼니를 지워 표시하고 준다...
그리고 몇 명인지 웨이터에게 말하면 그에 맞는 태이블을 할당해 준다.
좌석이 600석이나 되기 때문에 자리 걱정은 특별히 안해도 되지만 아침엔 9시가 가장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그 다음 날 아침에는 8시30분에 갔더니 조금 덜 붐비더라...
우유잔이 없어서 대접에 따라서 마셨다...아침부터 부페를 먹을려니 하루 이틀은 괜찮은데 사흘째부터는
꽤 부담이 되었다...그리고 본토에서는 음식이 좀 짠 경향이 있는데 여기는 아시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해
그런지 덜 짜더라...다행.
날이 갈수록 아침에 먹는 음식의 양이 줄어들었다. 물론 아침.점심.저녁이 음식 종류가 달랐지만 아침은
거의 여기서 먹었기에 크게 즐길만한 기분이 없어졌고 빵이나 여러 종류의 음식을 먹다가 김치와 밥으로
회귀...
저녁에는 맥주도 마실 수 있고 아침보다 더 고급스럽고 맛있는 음식이 나왔다..
몸무게 늘어나는 걱정만 없다면 맘껏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그런데 그러기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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