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중국

김포공항에서 홍차오공항으로

호구시절 2015. 3. 14. 09:58

우시 직항이 생겼다고는 하지만 중국 현지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 상황. 그 외에 우시를 가장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은 푸동공항보다는 홍차오공항으로 들어오면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절약이 되고 호텔을 소주에 잡으면 또 30분에서 한시간을 절약. 물론 소주에서 우시까지는 이동시간이 있지만 그건 보통 도착한 다음날이 되므로 부담이 없다.

 

 

김포공항의 라운지는 면세구역이 아닌 밖에 있다.

 

 

티케팅하고 한 층 더 올라가서 입장을 하는데 인천공항처럼 좋지 않다.

 

 

샌프란공항의 라운지처럼 초라.

 

 

개찰구 위의 PP카드 라운지도 있으나 찾아보니 별거 없어서 가지 않았다.

 

 

하루 한 편인 이유에서인지 비행기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만석이다. 그리고 여행의 고수들은 다 탄 듯.

 

 

이번에 묵을 호텔은 소주의 르네상스. 여기가 좋다고 해서 묵었는데 인터넷이 느린 것과 어디선가 들어오는 담배 냄새만 빼면 다 좋다.

 

 

한국인 직원도 있고 방을 비싼걸로 묵으니 19층 라운지도 이용하고 쾌적한 환경.

 

 

 

원래 소주에는 호텔에 한국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이 호텔만 그런건지.

 

 

 

방은 그냥 무난. 큰 걸 빌려서 답답함은 없다.

 

 

이런 좋은 호텔에 인터넷은 왜 이리 느린건지. 중국이 대부분 그러하지만.

 

 

체크아웃할 때 인터넷이 너무 느리더라고 했더니 이야기 하지 그랬냐고 한다. 그러면 빨라질 방법은 있는건가.

 

 

그리고 어디선가 흘러들어오는 담배 냄새. 누군가 방에서 담배를 피우니 방끼리 연결이 되어있는지 계속 유입이 된다.

 

 

 

욕실에는 비데가 없다.

 

 

 

 

 

 

4층인데 이런 배기구뷰다.

 

 

19층의 라운지. 저녁도 주고 술도 주고 뭐든 공짜다.

 

 

물론 외부 사람을 데리고 오면 150위안을 낸다.

 

 

 

 

호텔 조식도 굉장히 좋았다. 여러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넓은 식당이고 한국 음식도 있고.

 

 

체크아웃 오후 두시로 연장해 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해서 방에 들어와 전화로 한국 직원을 찾아 이야기 하니 바로 해결이 된다.

 

 

 

'여행이야기 >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포공항을 통해 홍차오공항으로  (0) 2015.09.17
홍차오에서 김포로  (0) 2015.03.14
짧은 2박3일 중국 출장  (0) 2014.12.14
푸동공항에서 두시간 반 딜레이  (0) 2014.10.25
우시 고운하 야경  (0) 201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