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유럽

눈 내리는 그르노블

호구시절 2015. 2. 1. 11:31

눈은 내렸지만 날이 따뜻해ㅐ서 금방 녹아버리고.

 

 

호텔의 아침 식사. 커다란 누텔라가 늘 기다리고 있다.

 

 

식사 후 밖에 나와 보니 눈이 계속 내리고 있다. 간밤에 잠을 잘 잔 이유가 이거.

 

 

시내로 들어오려고 고속도로를 타니 정체. 여기도 눈에는 별 수 없다.

 

 

그래도 도로는 무척 잘 되어 있다. 우리나라보다 고속도로가 더 나아 보인다.

 

 

시내도 정체. 도로가 점점 좁아지니 더 하다.

 

 

평소 30분 이내로 오던 길을 한시간이 넘게 걸린다.

 

 

시내에 호텔을 잡았으면 더 좋았을 뻔.

 

 

주차자에 차를 대고. 주차 빌딩이 꽤 큰데도 자리가 별로 없다. 리저브가 왜 이리 많은지.

 

 

정산기계는 잘 되어 있고 안먹는 카드가 없어 불편함이 없다.

 

 

주차빌딩 옆 둥근 체육관. 저기서 마을 사람들이 많은 체육 활동을 하는 듯.

 

 

문제의 신호등 간밤에 저 신호등이 힘들게 했는데. 가까이 붙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아 5분 정도 기다리다 뒤에 프랑스 사람이 와서 가까이 붙어야 불이 들어온다고 해서 당황. 센서가 있는 모양. 감도를 올리던지.

 

 

아니면 좀 영어랑 병기를 해 놓으면 안되나. 불어가 뭐 그리 대단한 언어라고.

 

 

연구소까지 걸어오는 길은 차들도 많이 안 다니고 낭만적이다.

 

 

요새쪽은 낮은 산임에도 구름이 잔뜩. 공부할 맛 날 듯.

 

 

2일째 세미나. 한국에서의 업무가 밀려 처리하느라 랩탑 배터리는 점점 없어지고 세미나 내용은 뭔지.

 

 

간식과 점심을 제공해 주어 여기서도 배고플 틈이 없다.

 

 

요즘은 저런 패널 토론이 한 부분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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