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홍콩

마지막날 제니베이커리, 레이디스 마켓 그리고 공항 가는길

호구시절 2014. 9. 26. 09:02

이번 행사는 4박 5일동안 굉장히 타이트하게 돌아가는 일정이라서 구경다운 구경도 못하고 돌아오게 되었다.

 

 

제니 베이커리에서 기다리는 중. 점심 시간에 후다닥 가서 사왔다. 

 

 

맛을 본 결과 그다지 줄서서 먹을만큼 훌륭하지는 않았다. 가격도 비싸고.

 

 

줄서서 사느라 다툼도 하고 그러던데...

 

 

저녁 일정이 끝나고 몽콩 야시장을 가보려고 나섰으나 택시 잡기가 무척 어려웠다. 승차 거부도 하고 우리나라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 와중에 잡은 택시의 기사가 이름이 같은...

 

 

택시기사가 영어를 못해서 우리나라처럼 번역을 하는 오퍼레이터와 통화를 하고서야 도착.

 

 

레이디스 마켓. 구경 열심히 하고 호텔까지 걸어서 도착. 한시간 정도 걸린 듯.

 

 

오는 길에 침사츄이로 오니 짝퉁시계 파는 동남아 삐끼들이 한국말로 시계있다고 말을 걸어온다.

 

 

도착해서 하도 더워서 물 500미리를 한 병 원샷하고 에어컨 쎄게 틀고 바로 잤다.

 

 

다음날 호텔에 신청해 둔 미니밴을 타고 공항으로 가는 길.

 

 

 

 

 

 

4박 5일동안 거의 호텔에만 있다가 가는 처량한 신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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