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에서 숙소로 잡은 쉐라톤 호텔. 무척 번잡한 호텔이었다.
방은 그냥 그렇다. 크기도 작고 오래되 보이고.
우시에서 묵던 인터컨티넨탈이 그립다.
이 정도인데도 가격은 더 비싸다.
호텔은 크게 매력이 없어 보인다. 그냥 비지니스급.
일본 사람들이 많아 보이고.
5일치 빨래 맡겼더니 15만원 정도.
욕실도 작다.
비데도 그냥.
바깥은 무슨 건물이 보이고.
2012년에 만든 카드를 이제야 사용하게 되다니.
원래는 홀리데이인 계열로 묵을려고 했으나 너무 시내에서 멀어서 포기.
카드키는 아마도 중국 도자기. 중간에 사용하다가 고장나서 하나 가지고 집으로 왔다.
인터넷 케이블을 너무 좋은 주머니에 담아 두었다. 인터넷은 그냥 속도가 보통.
물 인심은 꽤 좋았다.
처음으로 받아보는 대만 입국 스탬프.
구조가 작년 샌프란에서 묵은 하얏트와 비슷. 가운데가 식당이다.
대만 사람들의 먹거리에 대한 열정은 대단.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사 시간.
식당을 가운데 두고 건물들이 빙 둘러싸면서 방을 이루고 있다.
엘리베이터도 몰려 있고.
쉐라톤 건물은 다들 이렇게 생긴건가.
호텔 앞이 행정원인 듯.
엘리베이터를 식당에서 바라본 모습.
낯익은 컬러와 로고.
대만의 옐로우캡.
며칠동안 해는 첫날만 보고 비바람이 몰아쳐서 돌아다니기에는 힘들었다.
날씨가 장마에 접어든 것인지. 며칠동안 비만 내리더니 떠나는 날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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