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도 쌍계사라는 절이 있다...
섬진강은 영산강과 더불어 호남의 젖줄...
경남지역과의 경계선이기도 해 주변에 지리산을 끼고 있어 좋은 관광지...
하동에서 섬진강 줄기를 따라 오르는 70리길은 경관이 빼어나고 길도 편하다...
쌍계사 불경 책판은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경의 책판... 해인사 다음으로 많은 종류의 책판을 소장...
나한전을 보고...
책판이 있는 화엄전.
팔상전도...
석조가 엄청 크다. 이것도 꽤 오래되어 보이는데...
명부전은 현판이 예사롭지 않은데...
마애불 또한 예사로운 듯 예사롭지 않다.
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출입금지 팻말... 불교는 정녕 금지의 종교란 말인가...
절에 다니면서 늘 느끼는 점. 자동차 출입 못하게 하면서 어떤 차는 들어가고...
유명 사찰은 입장료를 받고...
그러면서 출입을 금지하는 공간이 절반인 경우도 허다하다...
일반인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접근을 허용해 주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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