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는 여러가지 방문할 곳이 많다. 식당도 성당도... 그리고 진주성. 옥봉성당은 1933년에 지은 건물. 답사해 본 성당 중에는 가장 사진찍기가 어려운 곳이었다.
사실 성당은 시간이 늦어 갈 형편이 안 되었는데 마침 천황식당을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길을 잘못들어 우연히 가게 된 곳. 천황식당은 정말 실망스러운 곳이었다. 가격도 비싸고 양도 적고 맛도 그냥 그렇고...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100선에 선정된 1927년에 생긴 식당이라고... 진주비빔밥이 주메뉴라는... 식당 건물은 맘에 들었지만... 계산할 때 명함있는 지 물어보았는데 없다고 차갑게 말하고... 식당 주인은 내가 뭘로 보였을까... 아무래도 그 집은 노포인 것 외에는 별 내세울 것이 없어 보인다. 맛집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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