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대도시라는 것을 실감한 한 끼...
부산 사는 지인이 꼭 들려보라고 해서 가긴 했는데...
가격 무지 비싸고...
카드나 현금영수증이 되지 않는다는 불법을 자행... 이런 불법이 아예 저렇게 걸려있어도 문제가 안되는지...
내가 이 사람들 세금도 내 줘야하는건가...
여기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세금을 하나도 안낼까...
불도 맘에 안들고...
5만원 짜리 조개구이... 가리비만 무지 많다...
여기 가보라고 한 부산 사는 지인이 이해가 안간다...
오랜만에 부산 여행와서 가슴이 먹먹...
신문을 찾아보니 자갈마당이 본 이름은 감지해변이고 조개구이촌이 무허가 불법 영업이라고 나온다...
상인들의 반발때문에 강제 철거나 고발 조치는 이뤄지지 않는다고... 오염방지시설도 없이 음식 영업을 해서 환경문제도 있다고 한다.
무허가이기 때문에 카드 결제도 안되고 세금도 안 낸다고...
대충 이런 문제점이 있는건데... 해변을 구하면서 영업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공무원들이 찾아내야 할 듯 하다만...
조개집이 점령해서 자갈마당을 볼 수가 없다.
불법 영업인 줄 알았다면 가지 않았을텐데...
환경 오염에 일조를 한 셈...
먹어도 먹은 것 같지도 않고.
웬지 후회만 되는...
그런 한 순간이었다.
커피집에 묶여 있는 강아지...
커피 한 잔으로 마음을 달래볼까나...
여기도 카드, 현금영수증 안됨. 그렇다면 여기도 불법 무허가라는 이야기인가...
가슴이 또 아프다...
부산은 왜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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