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3년 백제의 승려 혜구두타가 창건. 처음 이름은 소래사. 창건 당시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다고... 현재 남아 있는 내소사는 소소래사. 1633년 대웅전을 지었고...
내소사의 유래에 대해 일설에는 중국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와서 세웠기 때문에 내소라 하였다고 하나 이는 와전된 것... 원래 소래사라고 동국여지승람에 기록이 되어 있으나 언제 내소사가 되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일주문은 1983년에 세움. 일주문을 지나면서 명품 전나무 숲길이 펼쳐진다. 사천문까지 숲 터널을 이루고 있다... 월정사 전나무 숲과 함께 내소사 전나무 숲이 아름답기로 유명...
전나무는 줄기를 자르면 젓같은 하얀 액이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젓나무라 부르기도 한다고... 내소사의 전나무 숲길은 수령 100년전 정도로 700여 그루가 조성...
내소사 전나무 숲길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 숲길 아름다운 공존상을 수상했다고... 약 600미터의 숲길.
나의문화유산답사기에서 유홍준교수는 한국의 5대 사찰 중 하나로 내소사를 꼽았다. 꽃창살창문이 유명한데 그걸 놓쳤다...
대웅보전 창살에는 연꽃과 국화꽃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는데...
1998년 경향신문에 보면 가 볼만 아름다운숲에 부안 내소사, 오대산 월정사, 강진 다산초당, 고창 선운사, 영월 법흥사와 엋령포가 추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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