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정원박람회

5월에 다녀온 정원박람회. 오늘 검색해 보니 이미 끝나버렸다... 여수박람회에 기간 중에 블로그에 올리니 워낙 이런저런 리플이 달려서 거시기했는데 끝나고 블로그에 올리게 되니 그닥 달리지는 않을 듯.

 

 

 

주차장이 엄청 크다. 우리나라 야구장에도 이런 주차장들이 있으면 좋겠다.

 

 

들어가는 문 근처. 어느 방향의 문인지... 아마 서문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입장료는 보다시피 저렴하지 않다...

 

 

아직 개장된 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새로 만든 티가 역력... 심지어는 어떤 곳은 여전히 작업 중인 곳도 있었고...

 

 

한국 정원쪽으로...

 

 

뭐... 이런 아이들을 위한 곳도 있고...

 

 

한국정원은 가장 잘 만들어진 정원에 선정되었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만든지 얼마되지 않아 물도 아직 흙탕물...

 

 

박람회는 여수 엑스포와 비슷하게 사람들이 많았다...

 

 

한국정원은 궁궐의 정원, 군자의 정원, 소망의 정원으로 구성.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개막되었다고...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원예생산자협회가 공인한 국제행사라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무려 6개월동안 열리는 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인간과 자연리 하나되는 박람회, 지구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박람회를 표방한다고...

 

 

궁궐의 정원은 창덕궁 후원을 재현한 정원. 군자의 정원은 담양 소쇄원의 광풍각, 경북 영양의 서석지, 덕천서원의 세심정처럼 선비들이 사랑했던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