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중국

2013년 7월 우시 출장

호구시절 2013. 9. 21. 11:56

장마가 한창이었던 한국과 달리 중국 상해 지역은 날씨가 무척 화창했다... 이렇게 맑은 날을 본 적이 무척 드문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먹은 조식. 꿀이 저런 조그만 병에 나온다.

 

 

빵을 먹고 사무실로 출근.

 

 

중국 지폐의 뒷면에 그려진 장소를 한 번 확인해 보았다. 티베트의 포탈라궁이라고 한다. 티베트의 주도 라싸에 있는 달라이라마의 궁전. 해발 3600미터에 있는 요새 모양. 1961년 중국 최초의 문물보호구역.

 

 

10위안짜리는 장감삼협의 기문. 양자강이 있는 협곡이고 삼협(산샤)댐이 있는 장소로 유명. 중국의 대표 시인 두보의 시에도 자주 등장할 정도로 풍경이 뛰어남...양자강 시작점이며 중국 최대 곡창지대 산천 분지와 접해 있다...

 

 

20위안은 계림. 계림의 산수사 천하제일이라는 말이 있다. 남쪽에 있어 연평균 기온이 18도. 겨울에도 따뜻하다. 중국 직원 말로는 중국인으로서 중국 내 여행지 중 계림이 가장 좋았었다고... 가장 넓은 카르스트 지형이고 계수나무꽃이 많아 계림으로 불림...

 

 

5위안은 태산의 관일봉. 태산은 중국 5악 중 동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중 으뜸이라 하여 오악독존이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비석과 태산의 주봉은 실제 서로 다른 곳에 있어 그림과 실물은 다르다...

 

 

1위안은 이미 항주를 가서 확인한 바 있는 소호의 삼담인월...

 

 

커스토머 공장의 앞에 있는 몇개월만에 세워진 건물. 대단하다...

 

 

호텔에서 내려다 본 야구장 아마도 일본인 회사를 위한 것인 듯...

 

 

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맥주 한 잔...

 

 

비싼 호텔방에 묵으니 헤택도 여러가지다...

 

 

우시에서는 더블트리가 포인트 적립이 용이한 듯...

 

 

떠나는 날의 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