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으러 들렀다. 검증은 먹거리 엑스파일에서 했으니 맛만 보면 되는데 맛은 크게 다른 줄은 모르겠다.
신문을 찾아보니 이미 오래 전부터 이 집은 유명한 집이었다. 1999년도 경향신문에 강피서지 기사에 보면 금강변에 대해서 언급할 때 구읍 할매묵집이 유명하다고 나온다.
그 후 5년이 지나서 2004년에는 이 묵집에 대한 기사가 있다. 역시 경향신문인데 이 집의 도토리묵밥과 메밀묵밥이 유명하다고 나온다.
국산도토리를 사용하는게 장점이라고 한다. 뭐든지 직접 담그는 것이 특징인데 고추지, 태백무 동치미, 조선간장을 만들기 위한 직접 콩농사 등...
근처가 시인 정지용의 생가라고 한다. 할머니는 욕을 굉장히 잘 한다고 기사에 나오는데...
주차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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