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간 김에 들린 저녁밥집. 순대국에 우거지국을 섞어 놓은 묘한 맛. 된장국에 순대가 있는 듯...
청주역 지나서 청원쪽으로 오면 있다.
60년이 되었다고 한다.
가격도 나쁘지 않다.
마치 우거지국에 담긴 순대의 모습.
접시고기도 맛이 괜찮았다. 아마도 이런 순대나 숙대국이 요즘 식당의 맛과 좀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게 우리의 맛을 간직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서 먹어볼 만하다.
'한국이야기 > 충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북 영동 가선식당 (0) | 2013.06.26 |
---|---|
충북 진천 성공회 진천성당 (0) | 2013.06.21 |
청주 라마다호텔 조금 큰 객실 (0) | 2013.02.17 |
충북 청주 서문우동 (0) | 2013.02.09 |
청주 라마다 플라자 호텔 룸 이모저모 (0) | 2012.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