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충북

충북 영동 가선식당

호구시절 2013. 6. 26. 00:47

얼마전 예당저수지의 어죽이 하도 맛있어서 어죽이 어디가 유명한 지 찾아보다가 영동의 가선식당이 유명한 것을 알아내고 찾아간 것... 어죽은 다 맛이 있구나...

 

 

 

유명한 식당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차도 많이 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60년이 넘은...

 

 

도마도는 왜 준 걸까... 죽이 나오기 전에 얼른 먹었다만... 어죽은 민물고기를 푹 끓여 뼈를 발라내고 양념과 수제비, 칼국수, 밥을 넣고 끓인것.

 

 

어죽은 서민들의 보양식이었다고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다. 예전에는 그냥 고기죽이었다고 했다는데...

 

 

충북 옥천과 영동, 충남 예산과 공주, 경남 함양, 전북 무주가 어죽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여러가지 맛볼 음식이 많지만 어죽이 가장 유명하므로 어죽으로만 맛을 보게 되었고 나머지는 다음번에...

 

 

어죽은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