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중국

중국 우시 더블트리 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호구시절 2013. 4. 1. 10:29

몰랐는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있었다. 룸이 이그제큐티브 룸이라서... 23층에 있는데 마침 방이 23층이라서 왔다 갔다 하다가 궁금해서 물어보니 이용해도 된다고 한다.

 

 

 

23층에 있고 24, 25층에 있는 사람들도 아마 이용하지 않을까...

 

 

라운지에서 내려다 보면 야구장이 보인다. 그것도 두 개나 있다... 야구를 하는 것은 한 번도 못 봤는데 중국 사람들이 야구를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고 일본 사람들을 위한 것인지...

 

 

칭다오 맥주를 한 병 달라고 하니 가져와서 따라준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

 

 

서빙하는 사람들은 문 앞 카운터에 있어서 편한 자리이다...

 

 

약간의 안주거리도 있고.

 

 

안주가 그리 맛있지는 않지만...

 

 

그저 저녁에 맥주 한 잔 하기에는 딱 좋은...

 

 

와인도 있었는데 혼자 마시기에는 별로 땡기지 않더라는.

 

 

며칠에 걸쳐서 방문을 했지만 늘 사람들이 없고 혼자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다만 경치를 볼 곳이 없다는게 흠이지만...

 

 

오늘도 칭다오 맥주로 시간을...

 

 

간단한 안주로 저녁 삼아 시간을 보내고...

 

 

투숙기간이 즐거웠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해피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