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충남

천안 병천 충남집순대

호구시절 2011. 9. 30. 18:36

옛날 맛이랄지, 원조 맛이 뭔지 모르지만...오늘 먹은 충남집 순대는 그 맛일거라는 생각이

굉장히 진하게 들었다. 앞집 청화집과는 뭔가 다른...

 

 

 

순대국밥 6천원. 맘에 든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다...그리고 포장하는 사람들이 먹는

사람들보다 더 많다...

 

 

순대 1만원. 둘이서 먹다 남겼다...배 불러서...

 

 

 

순대국밥...저 안에 엄청 많이 들어 있다...

이것도 남겼다. 밥은 손대 못대고...국물이 엄청 진하다!!!

 

 

내가 가 본 순대국밥집 중...최고다.

그리고...병천이 순대의 메카가 되기 위한 미비점이 빨리 보완되었으면 한다...

화장실 찾다가 죽을 뻔 했다...어떤 건물에 들어갔더니 화장실이 쇠창살로 잠겨져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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