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아직 안 가본데가 많다는게 다소 충격적이다. 찾아 보니 여기 저기 갈 만한 곳이 많다...
에버랜드보다는 사람이 적지만 그래도 이 곳도 사람이 많은 편. 특히 어린 아이들이 많이 온다.
입장료는 받아드릴만 하다. 터무니없이 비싸지는 않다는 뜻...물론 그만한 가치가 있는 지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저기 돌아다니기에는 꽤 넓다. 동물들을 주로 보는게 대부분이지만...
방문했던 날에는 드라마 마의를 촬영 중이라고 한다...이러한 부분은 팜랜드에서 조금 양해를 해주길...
제 돈 내고 관람하러 간 사람들이 드라마 촬영때문에 제약을 받으면 할인이라도 해 주어야 하는거 아닌지...
사람들 다니는 길은 온전히 마른 흙이라 먼지가 풀풀 날리는데 그냥 흙이 아닌 다른 것으로 바닥을 만들어
다니기 편하게 해 주면 좋겠다. 아스팔트를 깔기보다는 좀 먼지가 덜 날리는 흙이나 자갈같은...
봄. 가을에는 다니기 정말 좋겠지만 여름이나 겨울에는 가다가 쓰러질 수 도 있을 듯한 길...
이전에도 다른 드라마를 촬영했던 장소라고 되어 있다.
드라마를 한참 촬영 중이라 접근이 불가능하다. 방송국에서 나온 사람들이 길을 막고 가려고 하면 못 가게
한다. 좀 짜증이 난다...
엄연히 돈을 내고 들어와서 드라마를 찍는 장소까지 구경할 권리를 가진 것인데 말이다.
이럴 때는 입장료를 할인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함. 예전 용인의 드라미아에 갔을 때도 느낀 생각...
무슨 드라마를 찍고 있어서 제일 볼만한 저자거리를 아예 못 들어가게 해놓고는 입장료는 다 받던데.
너무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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