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에 개업한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부여집이다. 가게가 굉장히 깔끔해서 최근에 개업한 식당같다...
이쪽 코스트코가 바로 코 앞인데 자주 다니면서도 잘 모르던 곳이다. 역시 정보력은 중요하다.
가게 이름이 부여집인 이름은 이 식당을 시작한 할머니가 고향이 부여라서 그렇다고 한다...
가격은 꽤 서민적이지 않은 럭셔리하나 가격이다. 암튼 가격에 대한 평가는 음식을 먹어보고 말하는게 나을 듯...
65년이 넘은 세월이다. 반찬은 묵은지와 오이지 그리고 깍뚜기. 모두 맛이 많이 들어 있다. 요즘 음식을 선호하면 그리 즐기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꼬리곰탕. 고기 맛이 좋다. 역시나 꼬리와 족을 전문으로 하는 집의 맛답다...
기사를 찾아보니 이미 2004년부터 가격이 1만5천원이다.
국물 맛이 담백하다고 하는데 국물 맛은 좋다. 꼬리고기는 맛이 좋은데 도가니탕은 고기가 좀 부족한 듯...
국물은 이미 간이 되어 있어서 다시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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