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마지막 방문지인 오아후 섬에 도착하여 예약한 호텔인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호텔.
빅아일랜드나 마우이에 비해 호텔이 그닥 별루다.
호놀룰루 시내에 있어서 길가에 차를 댈 수도 없다. 호텔 정문 앞에 바짝 붙여서 대고 짐 내리고 주차장으로
바로 가야한다. 주차장은 거의 묘기 수준에 가깝게 들어가야 하고 하루에 20불이나 내야 한다...
3성급호텔로 아웃리거 계열. 좋은 점은 면세점이 바로 뒤에 있다는 것...가격은? 비싸다.
방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키를 긁어 줘야 층을 눌러진다. 그리고 미국 엘리베이터답게 올라갈 때와
멈출 때 충격이 심하다.
이 당시 림팩 훈련이 열리고 있었는지 이 호텔이 군인들이 많았는데 각 국의 군인들이 보였다.
방은 좀 작은편. 네명이 자기에는 침대 자체도 작고 방 크기도 답답하다...
화장실과 세면장은 그냥 모텔 수준.
샤워기도 평범. 뭐라 설명할 게 없다.
짐을 풀어 놓으니 방에 걸어다니기도 어렵다.
혼자 자도 좁을 침대에서 둘이 자라니...
인터넷도 무료인데 느려서 도대체 메일 하나도 볼 수가 없다...
맞은편에는 메리엇호텔. 건너편 호텔이 더 좋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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