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 리투아니아관

국제관에 가면 작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국가관이 몇군데 있었다. 그 중에 하나가 리투아니아관.

앰버가 아주 인상적이었던...

 

 

리투아니아는 폴란드 옆에 있는 인구 4백만이 안되는 조그만 나라. 소련에 속해있다가 1990년 독립.

 

 

호박에 들어있는 각종 생물들이 아주 아주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최근에는 리투아니아 강남스타일 영상이 유투브에 나오던데...

 

 

이 호박들은 대부분 1천5백만년 전에 형성된 것들로 가격이 2만5천달러 정도 한다고 한다.

 

 

1천만년에서 1억년 전까지의 생물들이 호박에 보관되어 있어 고생물 연구에 매우 귀중한 것들이라고.

 

 

보석으로서의 가치도 있는 호박.

 

 

찾아보니 1993년 대전엑스포에도 리투아니아가 호박을 들고 왔으며. 1995년 동아일보의 티브이 프로그램

소개란에 세계는 지금이 리투아니아의 호박산업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아주 유명한...

 

전세계 호박 생산량의 80%를 차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