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중국

우시 택시에서 바라본 우시의 모습

호구시절 2012. 8. 9. 08:42

고운하를 보고 돌아오는 길...남선사 앞으로 다시 왔다. 택시를 타야하는데 다른 곳에서는 잡히질

않아서. 그 앞에 기다리니 내리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잘 잡힌다.

 

 

 

중국 택시는 원래 운전기사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 창살이 있는데 그냥 투명한 플라스틱도 있고 아무것도

없는 경우도 있는데 저런 쇠창살이 있으면 차 내부가 좀 좁아진다.

 

 

술 파는집인 것 같은데... 유독 술 파는 집을 많이 본 것 같다. 중국은 담배를 많이 피우는 걸로도 인식이

되어 있다. 나한테는...장소를 가리지 않고 열심히들 피워대는 통에 숨쉬기 힘들다. 매연도 심한데...

 

 

 

중국의 아파트 최근의 고층아파트와 달리 이런 아파트는 우리나라의 예전 주공아파트처럼 생겼다.

중국아파트는 분양시 아무것도 없는 창고 형태의 모페이라는 걸로 준다는데 그걸 개인의 취향대로 꾸며

산다고 함...

 

 

중국의 호텔은 모두 주점이라는 중국어로 통용. 택시 기사한테 호텔이라고 말해봐야 절대 모른다는...

주티엔이라고 하던데...호텔 이름은? 그것도 중국식 이름이 있어서 그러 말하던가 아님 호텔 명함을...

 

 

중국의 주유소. 가유점이라고 되어 있는데 가유라는 말이 재미있다. 가유라는 말이 힘내라는 말이라고...

한 번도 이용해 본 적은 없는데 우리나라보다 가격은 저렴하다고 한다.

 

 

오샹마트. 우리나라의 마트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는 곳...

맥주사러 자주 갔던 곳...그런데 중국 맥주는 종류는 많은데 맛은 거의 비슷하다.

 

 

시내버스. 2~3원 정도로 저렴하다고 하는데 아직 못 타 보았다. 탈 일이 없었다.

 

 

좌석이 뒤로도 되어 있고 노선이 잘 발달되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듯...

 

 

마트에서 구입한 양허다취. 1백원 정도 주고 구입한 것 같은데 아직 안 마시도 집에 있다.

강소성의 명주라고 알려져 있어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