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석시대 돌판구이에서 쌈밥의 진미를 보다...

화석시대. 식당 이름이 아주 특이하다...

점심메뉴로 돼지불고기 쌈밥을 주문하다. 일명 화타쌈밥...찾아보니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듯...

 

 

 

입구에 화타쌈밥을 점심메뉴로 판매한다고 되어 있다...

이 곳은 첨단지구. 가격은 8천원...

 

 

야채가 아주 맘에 든다...신선한 야채의 공급원이 정해져 있어 안정적이고 신선한 것만 들여온다고...

상차림은 신속하게 이루어진다. 아마도 이 메뉴를 먹으러 점심시간에 많이들 오니 미리 준비해 둔 듯.

 

 

쌈을 많이 주어서인지 반찬 차림은 그냥 보통의 것으로 보인다...

이더 웨이 이 곳은 광주의 또 하나 맛집인 듯.

 

 

차돌삼겹살(?)을 고추장 양념으로 익혀준다. 근데 얼핏 보면 냉동 대패삼겹살인 듯...

일하시는 분이 직접 잘 볶아서 먹기 좋게 해준다.

 

 

그리고 계란찜...

그 옆에서 고기가 익기 시작하고 냄새가 아주 좋다. 냉면도 나온다는거 같은데 없다...안 나왔다..원래?

 

 

양념고기는 앚 얇아서 금방 익는다...오히려 채소보다도 먼저 익는...

이걸 푸짐하게 나온 쌈에 싸서 먹으면 점심 메뉴로는 아주 근사한 만찬이 된다.

 

 

각종 곡물이 들어간 찐밥...홈페이지에 보면 10여종의 한약재가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중국 만두 덤플링을 찌는 나무 용기에 면으로 된 보를 넣고 그 속에 곡물을 넣어 찐 맛있는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