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이 평소에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일제시대의 유물이 많이 그나마 남아 있다는 말에.
아직은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지만 테마를 잘 만들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았으면 한다.
군산으로 가기 위해 서해안 고속도로를 갈아 타야 해서 서천-공주간 고속도로를 이용...
아무래도 길이 경부고속도로와는 달리 한산한 편이다. 길이 널널하다 보니 오토 크루즈 기능으로
좀 편하게 갈 수 있었고...
내려가기 전에 들린 서천 방향의 부여백제 휴게소. 최근에 만들어진 휴게소답게 깔끔하고 ...
2009년에 개통된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고속도로. 그래서인지 길이 굉장히 깨끗하다.
이용객이 그리 많지 않은 ...
휴게소에서 바라본 들녁의 모습. 초여름의 풍경이 좋다...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군산. 여행의 시작은 진포해상테마파크. 뭐 그리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테마파크 입구에 주차를 하고 내리니 첫번째로 부잔교가 바로 앞에서 반겨준다.
우리말로는 뜬다리...일제시대의 수탈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만든.
호남평야의 쌀을 요 바로 앞 철도로 옮겨오면 그대로 배로 실어서 날라버리는 거의 동선이 없는 매우
잘 연결한...철도와 배가 거의 붙어 있다. 이 많은 쌀을 어디에 썼을까...일본도 쌀이 많이 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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