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미국

미국 Giloy Oulet의 단골이 되어 In n Out 햄버거와 애니멀 스타일의 감자튀김...

호구시절 2012. 6. 8. 15:22

길로이 아울렛에 같은 주에만 두어번 가는 것 같은데...

뭐가 그리 살 게 많은지. 카드값의 대부분은 옷 값이라는거...

 

 

 

17마일 드라이브를 보고 산타클라라로 올라오는 길에 다시 길로이 아울렛에 들린 것이다.

가민 네비가 잘도 길을 안내해 주는구나...

 

 

평일이라 한산한 아울렛...

늘 준비해 다니는 프리미엄 아울렛의 VIP 쿠폰 교환권을 출력하여 다닌다. 거의 10%는 비용을 절감하지...

 

 

다 돌아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커서 주변 모텔같은 곳에서 자기도 해야한다는데...

아주 꼼꼼히 돌아다니지 않은 한 그렇게 며칠씩 오래 걸리지는 않을거 같다만.

 

 

그렇지만 나파밸리 아울렛에 비하면 대략 5배가지 크다는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으니 좀 사전 준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미국에서 쇼핑하는 것은 정말이지 참 돈을 많이 쓰게 되는데 미제라서가 아니라 동일한 제품인데도 여기가

반값 정도로 저렴하고 종류가 참 많기 때문이다. 옷을 사서 보면 거의 100% 동남아나 남미에서 생산...

 

 

다시 방문한 인 앤 아웃. 이 곳은 뭐...올 수 밖에 없는데 이번엔 정보 검색으로 알아낸 애니멀 스타일의

감자튀김을 주문...정말 맛 있었다. 감자 튀김 위에 치즈와 드레싱을 얹어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준다...

 

 

음료수는 주문하면 언제나 자유롭게...

 

 

이것이 바로 애니멀 스타일 감자튀김...

맛이 참 좋다.

 

 

그나저나 참 걱정스럽다...다들 여기 오면 100불이나 200불 넘는 명품이라고 하는 제품들을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고 말들을 하니 말이다...우리나라에서 수입업자나 세금을 얼마나 떼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