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전남

여수 엑스포에 가다. 드디어....주차장에서,

호구시절 2012. 5. 17. 08:15

광주에서 일하는 중이라 여수에 가기에는 다소 편했음.

홈페이지에 보니 제1주차장이 엑스포장과 가장 가깝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제1주차장으로 향하다...

 

 

약 두시간여를 달려 제1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직 차들이 많지 않다.

요즘 사람들이 안 온다고 연일 뉴스에 나오더니 그 말이 맞나?

 

 

주차장은 엄청 넓다. 일단 많은 차들이 주차가 가능해 문제는 없어 보인다.

여기서 엑스포장까지는 17km...

 

 

차를 세우고 셔틀버스를 타러 오면 이렇게 버스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야기를 들어 보니 버스도 전국에서 모두 모인 듯 하다.

 

 

여기에서도 표를 파는 듯 했으나 팔지는 않았다.

썰~렁.

 

 

내가 주차한 곳은 여수산단 1-D...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함. 안 그러면 나중에 돌아올 때 딴 데로 간다...

 

 

곳곳에 경찰이 교통 흐름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적절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특별히 교통 체증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