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신 점심 식사를 위해 미리 예약을 하고 향했는데 생각보다 멀다...
식당이 굉장히 크다. 아주 유명한 집인 듯...
신관, 본관으로 나누어져 있고...
날씨는 좀 추웠다.
메뉴는 먹음직스러운데...
가마골 갈비로 주문. 양이 많다...왜냐하면 뉴.질.랜.드.산.
폰카로 찍어서 사진이 마치 썩은 고기처럼 색이 나온다...
음...맛은 있었는데 색깔과 양도 좋고...
특별히 이 집만의 맛은 없다.
기냥 바람쐬러 나온 그런거...?
반찬도 그냥 보통 고기집 가면 나오는 정도...
그닥 특별한 게 없다.
그냥 생신을 맞으신 분이 여기로 오고 싶다고 해서...
포도주 가격도 무지 비싸고.
첨엔 그냥 한잔씩 주는 것 같더니 나중엔 병을 들고 들어와서 돈 받더구만...
그냥 한 번쯤 와 볼만한 집이다. 특별히 이 집만의 맛은 모르겠다. 뭐가 좋은지...
집에 돌아가는 길은 더 막혀서 짜증나 죽는 줄 알았음...애들은 멀미하고...
다시 안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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