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경기

양주 송추가마골 갈비를 먹으러 가다...

호구시절 2012. 4. 21. 11:30

생신 점심 식사를 위해 미리 예약을 하고 향했는데 생각보다 멀다...

식당이 굉장히 크다. 아주 유명한 집인 듯...

 

 

신관, 본관으로 나누어져 있고...

날씨는 좀 추웠다.

 

 

메뉴는 먹음직스러운데...

 

 

가마골 갈비로 주문. 양이 많다...왜냐하면 뉴.질.랜.드.산.

 

 

폰카로 찍어서 사진이 마치 썩은 고기처럼 색이 나온다...

음...맛은 있었는데 색깔과 양도 좋고...

 

 

특별히 이 집만의 맛은 없다.

기냥 바람쐬러 나온 그런거...?

 

 

반찬도 그냥 보통 고기집 가면 나오는 정도...

그닥 특별한 게 없다.

 

 

그냥 생신을 맞으신 분이 여기로 오고 싶다고 해서...

 

 

포도주 가격도 무지 비싸고.

첨엔 그냥 한잔씩 주는 것 같더니 나중엔 병을 들고 들어와서 돈 받더구만...

 

 

그냥 한 번쯤 와 볼만한 집이다. 특별히 이 집만의 맛은 모르겠다. 뭐가 좋은지...

 

 

집에 돌아가는 길은 더 막혀서 짜증나 죽는 줄 알았음...애들은 멀미하고...

다시 안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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