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경기

이천 현대 파이낸스샵 강연

호구시절 2012. 4. 18. 08:39

오랜만에 멋진 강연을 듣게 되었다. 현대카드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싶다...

강연 주제는 아래와 같다. 여행지에서 매혹적이고 감동적인 사진을 남기기 위한 촬영 노하우...

 

 

 

시작 시간 10분 전에 도착하여 강연장의 분위기를 익히고 있다...강연은 이천파이낸스샵을 멋지게

강연장으로 만들어 사용...이 부분도 참 좋았다...

 

 

이야기를 들어 보니 30여명이 참석하는 아담한 분위기로 할 것이라는...

사실 3월에 이메일로 온 내용을 응모했지만 연락이 없어 당첨이 안되었다고 생각했지만 강연 당일에

여유 좌석이 생기니 참석 가능한 지 물어보는 전화가 왔다. 이것도 행운...

 

 

이천파이낸스샵 직원분들의 분주한 준비. 감사드린다. 이런 부분들이 그 회사의 격을 올리는거 아닐까...

사무실도 굉장히 분위기가 깨끗하고 밝아서 좋았다.

 

 

강연을 위해 준비된 프로젝터와 스크린. 화질도 아주 좋았다...

잘 준비된 하드웨어.

 

 

강연 참석자들을 위해 준비하신 다과. 시간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였으므로 다소 출출할 수 있었는데

맛있는 빵과 음료들로 문제없이 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다. 빵 또한 아주 퀄리티가 우수해서 기분 좋았다...

 

 

기다리며 다과를 즐기고 있는 참석자들. 강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높은 참여와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강사 이홍석 작가의 리딩도 좋았고...

 

 

이 날 강연주최사인 이천파이낸스샵의 점장이신 이성연점장님의 웰컴 코멘트.

인상이 참 좋으셨다. 좋은 강연 되시길를 바란다는 말씀도 하셨고 오히려 마음 속으로 내가 감사를 드렸다..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되기 전에 사진 감상...폰카로 찍어서 화질이 별로인데 실제 프로젝터는 굉장히

화질이 좋았다...

 

 

본격적인 이홍석 작가의 열강...두시간의 강연이 20분처럼 느껴질 정도로 금방 지나갔다...

그만큼 강연도 재밌고 맘에 와 닿는 것이었는데, 이홍석 작가의 복장이 참 독특했다. 보통 사람들은 소화를

하기 어려운 그런 게 아니었을까...

 

 

독특한 제스처와 화법으로 청중들을 몰입시키고 빠져들게 만든 강의를 마치고 저서 싸인 중인 이홍석 작가

시종 밝은 표정을 유지하여 과연 프로로서의 자질이 굉장하다는 느낌을 주었다. 져녁시간이고 장시간

강연에 여행으로 피로할텐데도...

 

 

또한 저서에 일일이 이름을 물어보고 내용도 모든 책에 다른 코멘트를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난 꼭 한 번 악수를 하고 싶어서 청했고 이홍석 작가도 흔쾌히 응해주었다. 감사!!!

 

 

모든 일정을 마치고 파이낸스샵을 떠나며...

 

 

오늘 받은 이홍석 작가의 저서. 여행사진의 아우라. 안 그래도 해외 출장이 잦은 요즘 사진 촬영도 많이

하는데 이런 저런 노하우가 필요했던 차에 참 좋은 기회였다. 정말 적절한 타이밍!

 

 

이홍석 작가의 친필 싸인. 감사드린다...

 

 

책과 함께 받은 것들...

 

 

블로그에 남기는 이유는 아래 내용때문이 아니다. 원래 남기고 싶었는데 강연장에서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되는지 고민이었는데 마침 이 메시지를 보고 용기를 얻어 마구 촬영을 했다...감사.

 

 

강연을 마치고 나서 이런 기회들을 자주 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고 이런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도 했다. 어려운 기회를 마련해 주신 이천파이낸스샵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