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시간은 새벽 3시.
인천에서 갈 때도 그렇고 앞, 뒤로 하루가 까지는게 내내 서운하다...
입국할 때는 그렇게 까다롭게 굴더니만 나갈 때는 아주 쉽다...
공항이 새벽이라 대한항공쪽만 붐비고 나머지는 조용...
이곳과 관련된 네이버 검색을 하다 보니 재밌는 기사가 하나 있다...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인데 모 병원장과 부인인 회장 사이에 불륜으로 인한 싸움이 있었다는 것.
자세히 읽어 보니 뭔가 좀 꺼림직하네요...
암튼 괌공항은 우리나라와 여러가지로 인연이 있군요...
가수 김현정 사건도 그렇고.
지진 당시의 한국인에 대한 처우도 그렇고...다소 문제가 있네...
새벽에 출발이라 다들 지친 모습.
상점들도 모두 닫혀 있고.
텅 빈 공항 내부.
공항 내부 의자들고 매우 더럽다...
우리나라의 아무리 작은 공항이라도 이런 모습은 상상하기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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