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른 시간도 얼마 안되고 감자튀김 장사때문에 맘도 상하고 해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다. 난 내가 이렇게 여린 사람인 줄 몰랐구나. 식객에서 나온 하동관이다.
한 번 꼭 들러보고 싶은 곳인데 오후 4시반이면 문을 닫는다. 저녁은 안 한다는 얘기지...
하동관을 보고 나오는 길에 보니 네이버에서 길거리 행사를 하던데...
스마트폰 어플로 여러 문제를 해결하면 음료수도 주고 부채도 부고 하던데 살짝 재밌었다.
길에서 파는 30센티미터 아이스크림. 요거는 꽤 맛있다. 여기서는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직원들이 사진이
잘 나오게 자리도 피해주고 참 좋았는데...왜 이런 차이가 날까??? 한쪽은 못찍게 난리고..사진 찍으면
본인의 가게가 홍보도 되고 좋다는 걸 모르나?
저녁을 먹으러 한바퀴 돌던 중 신축중인 서울 시청을 보았다. 여기도 꽤 크던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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