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인천

인천 무의도 5

호구시절 2011. 12. 4. 16:18

실미도 유원지는 볼 것도 없는데 왜 입장료를 받는지?

실미도 때문에?

 

 

예전에도 가 보았지만 실미도는 건너가면 앞쪽에 부대 잔해가 있다. 지금은 영화 포스터같은 것만...

 

 

날이 추워서 바람도 불고 오래 머물지 못하고 철수...

 

 

다시 배를 타고 돌아온다...

 

 

1971년 8월 24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실미도 기사.

난동 무장괴한은 군 특수범. 인천 앞 실미도 탈출 경비병 12명 사살.

 

 

공비 침입 발표로 한 때 혼란.

영등포구 대방동 유한양행 앞길에서 버스에서 14명 폭사...

 

 

집으로 돌아오던 중 인천대교 톨게이트에서 황당한 일 발생...

하이패스를 통과하기 위해 게이트가 서 있는 곳을 통과했는데 아줌마가 불러...

 

 

돈 내라고...여기 하이패스 아니라고...그래서 내가 물었지 근데 왜 하이패스 게이트가 서 있냐고...

하이패스일 때도 있도 아닐 때도 있다고...하이패스 아닐 때는 막아놔야지!!!

 

위 사진처럼 생겼으면 하이패스로 보이지 100킬로미터로 달리는데 아니라고 써 있는게 보이냐구...

관리하는거 하구는...그리고 하이패스 카드 뽑아다 결제하라고 했더니 안된데. 그래서 카드 줬더니

현금만 된데...아줌마는 저 박스 안에서 계속 날 이렇게 저렇게 시켜 먹기만 해.

무려 세바퀴나 죽음을 넘나드는 고속도로를 건너 다녔어. 이게 말이 돼???

이런 억울함은 어디가서 하소연 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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