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유럽

루프트한자 타고 프랑크후르트에서 출발.

호구시절 2015. 2. 4. 17:59

리옹에서 독일로 오는 시간은 채 한시간이 안 걸렸다.

 

 

오늘도 역시 로컬 라인은 땅바닥에 패대기.

 

 

버스타고 이동.

 

 

공항만 독일에 있다보니 독일이라고 여겨질 만한게 없다.

 

 

오늘 비행기는 380을 예상했는데 747이다. 좀 오래된 비행기.

 

 

시간이 좀 남아서 라운지에 가게 되고. 스얼 골드 회원은 라운지 입장이 가능하고 한 명 동반도 됨.

 

 

맛있는 밀맥주와 니신 라면. 라면은 달라고 하면 준다. 밖에 내놓지 않음.

 

 

나름 괜찮은 조합.

 

 

라운지가 엄청 크고 나름 고급스럽다.

 

 

독일답게 독일항공의 나와바리의 티가 팍팍.

 

 

공항 여기저기 흔적들이 가득.

 

 

타기 위해 게이트로 이동하고 티켓을 찍었는데 개찰구 밑에 종이가 하나 프린트되서 나온다.

 

 

비지니스 업그레이드다. 완전 횡재.

 

 

무한한 고마움을 표시할 수 밖에 없다. 열시간짜리 비행에 비지니스 업그레이드라...

 

 

더할 나위가 없었다.

 

 

완전 플랫 베드로 잘 수 있는.

 

 

리모컨과 헤드폰이 숨어 있다.

 

 

고마움을 표시하는 방법은 기내 면세품을 구입해 주는 것.

 

 

드디어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