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유럽

루프트한자 타고 뮌헨에서 경유 리옹으로 그리고 그르노블.

호구시절 2015. 1. 18. 17:49

이번 출장은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을 타고 뮌헨에 내려 프랑스 리옹으로 경유편을 타고 와 리옹에서 렌트카로 그르노블로 오는 경로.

 

 

루프트한자 부스에 가서 표를 끓으니 뮌헨가는거 한 장, 리옹가는거 한 장을 준다. 표에 나오는 사람도 다르고.

 

 

일행이 있어서 마티나는 가지 못하고 탑승동 아시아나 라운지에 스타 얼라이언스 골드 라운지 동반자 입장으로.

 

 

기다리면서 면세품 구매도 하고. 담배를 한 번 사 보았다. 피우지는 않지만 선물하면 좋아할 것.

 

 

좌석에 앉았는데 뭔가 좀 이상. 알고 보니 프리미엄 이코노미. 부스에서 25만원 더 내면 이 좌석을 준다고.

 

 

싫다고 했는데 그래도 이 좌석이다. 그럼 애초에 줄 거면서 한 번 던져본 거? 이건 좀 아니지 않나.

 

 

나름 좌석이 넓다. 지난번 홍콩익스프레스의 악몽이 있어 이번 업그레이드는 꽤 큰 선물.

 

 

이것저것 바우처도 있는데. 평범.

 

 

밥 메뉴. 전체적으로 무난했다.

 

 

평범하 과자. 이번 비행에는 남자 한국인 승무원이 있었는데 역시나 국적기가 정말 잘한다는 생각.

 

 

루프트한자의 한국인 남자 승무원은 딱 한국말만 하는 외국인 승무원과 다름 바 없었다. 오히려 독일인 승무원이 더 친절. 그렇다고 한국 승무원이 불친절하다는 말은 아니고.

 

 

기내에서 인터넷도 되는데 돈을 받는다.

 

 

간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다는 말.

 

 

내리기 전에 잠깐 졸았는데 이런 것도 주고 갔다.

 

 

뮌헨까지 타고 온 A340 기종. 처음 타보는데 기체가 무척 길었다. 그리고 좋았다. 새로운 경험.

 

 

입국 심사 하고. 리옹으로 연결편인데도 뮌헨에서 입국심사 마쳤다. 그리고 리옹가는 비행기는 다시 보안검색.

 

 

검색을 다시 마치고 들어오니 면세점이 있는데 너무 비싸서 면세점이 아닌 듯 하다.

 

 

유럽의 물가는 살인적. 그러나 세금도 많고 생활이 어렵지만 그 돈으로 사회안전망이 있어 부담은 안될 듯.

 

 

여기까지는 그래도 한국인이 있는 편이었다.

 

 

그러나 리옹가는 비행기에는 딱 두사람. 나와 내 일행.

 

 

곧 비행기 탈 시간. 이번 연결편은 카약보고 잡았는데 시간의 분배가 적절했다. 하지만 루프트한자 라운지에 못 가보서 좀 아쉬움.

 

 

독일이라고 독일차 무지 전시했다. 한국도 그러하다. 상해 푸동공항에도 한국차 전시되어 있다.

 

 

이쁘긴 하다만 돈이 비싸서.

 

 

리옹가는 비행기는 또 버스타고 산넘고 물건너서 간다.

 

 

캐나다 봄바디어사의 비행기. 꽤 괜찮은 비행기라 생각됨.

 

 

진눈개비가 내려 활주로 가기 전 날개 청소 함 해주고.

 

 

한시간 가는 거리인데도 샌드위치를 준다. 너무 짜다.

 

 

드디어 도착 역시나 내려서 걸어서 공항 안으로.

 

 

리옹공항 2터미널. 1, 3 터미널은 화려한데 여기는 지방공항 수준.

 

 

셔틀타고 렌트카 사무실로 이동.

 

 

 

아무거나 타니 대부분 레트카로 간다.

 

 

아직까지는 문제없이 프랑스에 잘 적응 중.

 

 

차 받아서 그르노블로 이동. 호텔까지는 110킬로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