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키지 않는 출장이었다.
세시간 정도 비행 후 홍콩에 도착. 호텔 미니밴을 이용하여 호텔로. 800홍콩달라다.
방을 프래티늄 멤버라서 업그레이드 해준게 고작 이거다. 워낙 손님이 많아 보니 여유가 없다고.
뭐가 업그레이드된거냐고 하니 바로 이 바다가 보이는 방을 준게 헤택이라나...
짐 내려놓고 직급이 제일 낮은 덕분에 길잡이.
여기서 낚시를 하는 노인. 고기를 잡았는데 먹을 수나 있을련지...
빅버스를 타보려고 빅버스 직원에게 이야기하니 페닌술라 호텔로 가야한다고. 숏코스 230홍콩달라.
걸어서 열심히 반도호텔로. 이름이 근대사의 우리나라 호텔 명칭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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