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아비스 렌트카 비용은 내지 않아도 되어 버렸다. 영수증이 제대로 발급되지 않아 커스토머센터에 메일을 계속 보냈더니 아마도 전산 오류였던것 같은데 본인들도 원인을 못찾아서인지 제로달라로 처리했다고 공짜라고..
그렇다고 해서 좋을것도 없고. 익스펜스 처리하는거니까...
페리빌딩의 풍경은 뭔가 풍요로와 보인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불고 날씨가 딱 좋은...
길거리 적당한 벤치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느낀 점. 노래가 듣고 싶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나는 가수다 버전으로.
길을 걸으면서 앉아 잠시 쉬면서 커피 마시면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생각... 아시아나 나쁘다...
다시 전철을 타고 공항으로 리턴. 심플해서 좋다. 환승하러 걸어다니지 않아도 되고.
공항역에 도착하면 바로 공항과 연결되어 몇발자국 걷지 않아도 된다.
실제로는 4시가 넘어서 출발했다.
라운지에서 컵라면 하나 먹고 소화시키느라 산보 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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