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로 적기도 힘들다. 미국의 몬태나주에 작은 도시 칼리스펠은 그라시아 국립공원을 돌아보고 나온 후 무척 덥다고 느낀 곳이다. 저녁으로 먹었는데 해가 너무 늦게 져서 배가 또 고프더라는...
생각보다 감동이 덜 했는데 기대가 커서 그랬던 것인가...
듣던대로 땅콩 포대는 많이 쌓여 있고.
세금이 없는 도시답게 그만큼 저렴하게 살 수는 있지만 없는게 너무 많다.
내가 원하는 것을 사기가 무척 어렵다.
땅콩은 정말 먹을수록 짠 맛이 느껴져서 많이 먹을 수가 없었다.
감자튀김도 꼭 먹어보라는 사람들의 글을 보고 레귤러로 주문을 했는데 왜 이리 많이 주는지 반도 못 먹고 버렸다.
햄버거도 커서 겨우 다 먹었고 그러다 보니 감자튀김은 자연히 손이 덜 가게 되었는데 양이 많다 보니 어쩔 수가 없는 상황.
그런데 햄버거 빵은 따뜻하지 않아서 좀 별로였다. 빵이 차가우니 햄버거 자체의 맛이 사라진...
온통 감자 튀김이... 땅콩 기름으로 튀겨 맛이 좋다고 들었는데 롯데리아 감자튀김과 다르지 않았다.
아무래도 인앤아웃을 넘어서기에는 무리가 있는 듯.
미국에서는 인터넷이 느려 포스팅하기가 쉽지 않다. 간밤에 20~30장 시애틀 사진 올리려고 했으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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