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을 대충 찾아 들어갔다. 아주 없지는 않지만 원하는 곳이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찾는게 쉽지는 않았다.
저 수산물 판매점은 꽤 유명한 집인 듯.
이 볼리비안 레스토랑. 문 닫았던 차우더 집 바로 앞에 있었다.
이 나라에 있는 동물의 사진으로 된. 야마.
그런데 가게 이름은 볼리비아와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
대충 메뉴를 주문하고.
더위를 피하고 허기를 채우고...
발코니에 앉았는데 별 흥이 안난다. 옆 테이블에는 멕시코에서 온 듯한 사람들이 자기 나라 말로 하고.
우리는 우리말로 이야기하고.
맛은 나쁘지 않았다.
맥주를 마실까 하다가 콜라로.
빵도 먹어주고.
하나는 스테이크 하나는 새우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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