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미국

시애틀 시내 투어

호구시절 2014. 7. 16. 06:52

어차피 세시간이 늦어져서 시내를 깨알같이 들여다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을 했고, 경전철을 타고 나가니 그나마 맘은 편했다.

 

 

 

가는 길에 본 시애틀의 모습은 캘리포니아처럼 좀 잘사는 모습은 아니었다.

 

 

멀리 보이는 시내의 모습과 달리

 

 

한적한 외곽의 모습.

 

 

경전철 종점에 내려 바다쪽으로 내려오니 수산물을 파는 시장이 있는데

 

 

실제 팔기는 하지만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어 보였다.

 

 

여기서 뭘 먹으려고 했더니 5시반에 문을 닫는다고 손님을 받지 않았다. 이게 다 아시아나 때문.

 

 

이 곳의 식당들이 대부분 이 시간에 문을 닫는 듯. 토요일인데도 그러했다.

 

죽 둘러보니 샌프란과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보였다. 거기보다 생기가 좀 덜한 듯. 덥기도 하고.

 

 

호텔 인터넷이 너무 느리고 불안하다. 회사에 가서 사진 올리고 호텔에서 워딩을 할려고 하니 불안.

 

 

암튼 감동적이지 않았던 곳. 시애틀 시장.

 

 

그리고 실제 접근이 불가능했던 바다여서 더 아쉬움이 남는 듯.

 

 

그래서 다른 블로그에 여기서 뭘 먹는게 없었던 듯.

 

 

샌프란보다 북쪽인데도 더 더운 이유가 뭔지.

 

 

더워서 그런지 더 다니기가 힘들었다.

 

 

시장이 먹을 곳이 없으니 아쉬우미 많고.

 

 

스타벅스 1호점이라는 곳에는 사람들이 줄을 너무 많이 서서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한블럭 떨어진 일반 스타벅스 매장에는 사람도 없는데 여기만 버글버글.

 

 

포기하고 다른 곳을 둘러보러.

 

 

이러타할 만한 곳이 안 보인다.

 

 

밥 먹을 곳을 찾아보아도 잘 안 보이니...

 

 

밴쿠버에서 많이 본 스탬폴이 있다.

 

 

그것도 잠시.

 

 

바다가 멀리 보인다. 가까이 보이면 좋으련만.

 

 

넓은 도로가 바다와 사이에 있어 감동이 반도 안된다.

 

시애틀은 관광지로서 매력이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