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에 일보러 다시 오게 되었다. 이번에 묵은 호텔은 인터컨티넨탈 호텔. 생각보다 좋았다.
가격도 밀레니엄이나 더블트리에 비해 비싸지도 않고. 시내쪽이라 오히려 좋은 점이 많을 수도...
더구나 포인트를 모으고 있는 계열의 호텔이라 더 좋았고.
방도 훨씬 럭셔리하고 냄새 안나고 좋았다.
그리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의사 소통도 더 잘되고.
아침 식사도 꽤 괜찮았는데 불행히 사진을 못 찍었다.
침구도 좋았는데 이 방이 흡연실이라 담배 냄새가 나는게 흠이었는데 페브리즈를 한국에서 준비하여 냄새 제거를 했고.
비데도 꽤 고급 제품.
비록 3일만 묵었지만 만족도가 꽤 높았던 일반실이었다.
저 가운도 일반 호텔에 비해 꽤 좋았는데.
비품도 만족스러웠고.
욕실도 나쁘지 않았다.
앞으로 우시에 오게 되면 이 호텔에서만 묵게 될 듯.
사무실이 좀 멀고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잠자리가 편하니 만족.
전기도 충분하고.
책상도 멋지다. 옆에 텔레비전에 연결하도록 단자가 준비되어 있어 그것도 맘에 든다.
웰컴드링크도 주었지만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제대로 즐길 시간이 없었다.
방 키가 맘에 들어 한 장 가져왔다.
뒷면에는 우시 운하가 보인다. 까르푸도 가까워 맥주 사다 마시기도 좋다.
날이 밝으니 앞에 우시 박물관이 보인다.
무슨 공원도 보이고. 여전히 우시는 여기저기 공사판이다.
얼른 안정된 우시의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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