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왜 다음 블로그를 막아놓았을까. 인터넷도 느린데다 접속이 안되는 사이트도 있어서 불편하기가 아무래도 한국보다 정도가 심하다. 구글도 안되고 트윗도 안되고...
아시아나는 늘 느끼는 거지만 중국 노선을 갈 때는 사람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일 때가 있다... 왜 그럴까.
물건 살 거 사고 라운지에 와서 휴식...
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끼니도 해결이 되고...
음식의 질도 꽤 높다. 항공사 라운지보다는 나아보인다는...
메일도 좀 확인하고 남은 시간도 이것저것 챙겨 볼 수 있어서 좋다.
커피도 한 잔 하면서 마무리...
비행기를 탑승하고...
춘절이라 그런지 자리가 많이 남는다...
그래서 좀 편하게 갈 수 있었고...
그런데 춘절이라 일하기나 중국 내에서 이동하기 쉽지 않을 듯 하다...
날아가는 길도 터뷸런스 없이 무난했다.
기내식은 스킵. 아무래도 라운지에서 배를 채우니 기내에서 주는 밥은 잘 손이 가지 않는다...
그냥 커피나 한 잔 얻어 마시고...
편안히 쉬다가 내려가다...
1.5시간의 비행이라 부담도 없다만...
하늘도 잔잔하다... 구름이 가득이라 아래가 안 보여서 좀 그렇지만...
어느덧 상해 푸동공항에 가까워 온다...
상해 날씨도 그닥 좋지 않다...
이 곳의 나쁜 공기를 일주일간 마셔야 하는데...
중국 사람들은 게다가 담배도 많이 피워대는데...
공항에 사람이 많아서 푸동공항 주차장이 넘쳐 버스를 타고 임시주차장까지 가야했다...
두시간여 만에 도착한 우시의 더블트리 호텔. 갈수록 안좋아진다만...
춘절이라고 호텔 직원들도 쉰다. 그건 좀 이해가 안된다...
호텔도 여전히 냄새가 나고...
방은 좀 작아진 듯...
비데가 없는 화장실.
작년과 거의 같은...
일주일간 묵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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