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주돈통

건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제주돈통. 동해한 지인 중에 제주도 사람이 있어서 재밌게 먹었다... 멸치를 멜이라고 하고 한라산 소주도...

 

 

 

연탄으로 구워먹는...

 

 

기본한근을 주문하고 된장찌개, 김치찌게와 고기국수를 먹었다...

 

 

오랜만에 보는 연탄...

 

 

멜젓에 찍어먹으면 된다는데...

 

 

점심 때라 손님이 별로 없고 점심 메뉴를 많이 드시는 듯...

 

 

제주 돼지고기를 들여온 증거물들...

 

 

동치미가 맛있다고 하던데 역시나 맛이 있었다...

 

 

고기는 건다운님 블로그에서 본 것보다는 작아 보임...

 

 

막걸리로 시작하고...

 

 

한라산 소주도...

 

 

같이 간 제주도가 고향인 지인은 한라산소주가 시원하게 또는 상온으로 마시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

 

 

고기 맛은 매우 좋았다...

 

 

김치찌게와 된장찌게에는 두부가 큰 것이 들어가 있는데 기대보다는...

 

 

찌게를 너무 끓여대서 그런지 고기가 씹으면 푸석하게 모두 부서진다...

 

 

고기국수는 찌게와 비슷한 분위기...

 

 

식당이 무척 캐주얼하다. 직원들도 그렇고...

 

 

나중에 오게 되면 고기만 먹어야겠다...

 

 

아니면 점심메뉴인 쌈밥정식을 먹어보던지...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식당의 흡연 문제는 명확하게 분리가 되길...

 

 

이제는 뭘 먹는 곳에서는 담배 연기가 사라져야 할 때가 되었다...

 

                  

 

술을 마신다 하더라도...

 

                  

 

식사 후 인근 건대에 들러 구경...

 

 

일감호...

 

 

저 다리 이름은 홍예교...

 

 

멀리서 SBS의 예능 방송 촬영 중...

 

 

날이 좀 흐려서 그런데 경치는 참 좋다.

 

 

오랜만의 대학 구경이라 그런지 마음이 시원하다...

 

 

이 멋진 건물은 1970년 지어진 애국계몽단체인 서북학회 건물...

 

 

낙원동에 있던 것을 1985년 이 곳으로 이전하였다고...

 

 

좀 더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어린이 대공원으로 이동하여 보았는데...

 

 

70년대 가 보았던 그 어린이 대공원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