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경기

호구시절 2014. 1. 18. 10:42

선. 이천에 있는 2년 정도된 일식집이다.

 

 

 

시내에 자주 밥먹으러 다니는데 보지 못했다...

 

 

그러던 중 건다운님의 블로그를 보고 알게 되었다...

 

 

놀라울 뿐...

 

 

여기서 그래도 꽤 오래 생활을 해 왔는데 이런 업데이트가 안되다니...

 

 

예약을 하고...

 

 

코스 요리 6만원. 2인 이상만 된다고...

 

 

깔끔하다.

 

 

이런 집이 이천에 많이 생기면 좋겠다....

 

 

물론 비용의 부담이 크긴 하지만.

 

 

비지니스 룸은 우리가 아는 그런 의미가 아니겠지...

 

 

술은 차를 가져왔기 때문에 운전을 해야하므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주문했다...3만5천이었나...

 

 

월계관 사케. 조금만 마시고 집에 가져와 저녁에 몇잔씩 마시고 있다...

 

 

미국에서 만든 것이라는...

 

 

찾아보니 새크라멘토 근처 어디인 듯...

 

 

원래 저렇게 차게 해서 마시고...

 

 

술잔에 부으니 마시고 싶은 욕구가 가득 올라온다...

 

 

치즈가 올라간 샐러드...

 

 

젓가락이 휘어져서 질하기가 쉽지 않다.

 

 

두번째 나온 요리...

 

 

작은 새우를 튀긴 것 같은데... 좀 짜다...

 

 

간장 종지. 맘에 든다... 플라스틱이 아닌 도자기로 만든 것들...

 

 

닭튀김. 엄청 맛있다...

 

 

새우절임인데 이것도 좀 짭쪼름...

 

 

꼴뚜기 젓이었나...

 

 

여전히 힘든 젓가락. 많이 휘었다...

 

 

확실히 기억나는 청어구이. 맛은 있는데 잔가시가 많아서 먹기 힘들다... 그리고 알이 들어있는데 잘 익지 않고 내장과 같이 있어 먹기가 좀...

 

 

메인 요리인 사시미...

 

 

이게 아마 멍게 내장으로 비빈 한치...

 

 

단무지. 사다 쓰는게 아닌 듯...

 

 

작은 우동...

 

 

가게가 손님들로 가득하다...

 

 

장식도 아담하고...

 

 

사장님의 캐리커처.

 

 

여유가 되면 자주 오고 싶다만...

 

 

후식인 녹차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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