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엑스 파일에 나오는 밥집. 사찰음식점이라고 되어 있다. 신문기사를 찾아보니 원래 식당이 화재로 없어지고 지금 식당으로 왔는데 먹거리 엑스파일에 소개되면서 부채도 다 갚았다고 한다.
2005년도 시문을 보니 여주 목아박물관 내에 걸구쟁이네가 있었는데 그 식당과는 다른 곳인 듯 하다...
이 집이 유명한 이유는 화학제품을 전혀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설탕조차도 쓰지 않으며 나물도 전국 각지의 야생 나물을 구입하여 음식을 만든다는 것...
가격과 접근성은 꽤 어렵지 말입니다...
인테리어는 음식의 수준에 맞에 잘 어우러져 있다.
스타트는 풀로 시작해서 풀로 끝.
반찬이 과하게 많은데 가짓수를 좀 줄여서 가격을 낮추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맛은 모두 내 몸을 정화시켜주는 느낌을 준다.
조미료로 오염된 내 몸을 프레쉬한 음식으로 씻어 내라는 메시지가 막 온다...
심심한 음식으로 내 몸을 힐링하고...
이 곳에서는 밑반찬도 파는데 무말랭이를 사서 가져갔더니 식구들이 굉장히 잘 먹는다 맛있다고...
외진 곳에 있지만 한 번쯤 나와서 먹어줄 수 있다.
1월이라 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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