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경기

경기 강화 우리옥

호구시절 2013. 6. 7. 22:41

우리옥에 밥을 먹으러 갔는데 그냥 여느 백반집과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건물은 새건물처럼 보이는데 내부는 생각보다 작았다. 사람들도 많았고...

 

 

주문은 백반과 대구찌게 그리고 불고기. 강화 들어오면서 김포에서 차가 하도 밀려서 밥 때를 한참 놓쳐 배가 너무 고팠다...

 

 

반찬을 보면 인공의 것이 없다. 전부 자연의 재료를 이용한 것들...

 

 

밥은 가마솥이 아닌 전기밥솥에서 퍼서 주던데...

 

 

인스턴트 재료가 없다는 것이 특징 정도...

 

 

대구찌게는 5천원짜리임에도 양이 꽤 많았다. 맛은 그냥 그랬고...

 

 

불고기는 값에 비해 양이 좀 많이 적었다...

 

 

그럭저럭 한 끼 식사. 1953년 이래로 이어져 온 맛...

 

 

배고 고파서 밥을 한그릇 더 먹었더니 계산할 때 밥값을 받던데...

 

 

커피는 믹스를 타서 마셨다. 일하는 할머니들이 얼마나 바쁜지 커피를 물만 끓여 주어서 손수 셀프로...

 

 

주차는 옆 시장 주차장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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