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시집을 와 가야국의 왕비로 살아간 그 느낌이 어땠을까...
능비에 쓰여진 바에 의하면 가락국수로왕비 보주태후허씨릉이라고 되어 있다...
비문에 쓰여진 글에 대해 찾아 보니 조선 인조 시절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지는데, 보주라는 것이
의문이다. 한 블로그에 의하면 보주는 중국 사천성에 있는 옛 보주로 보게 된 것...또 이 지역의 허씨
집성촌에서 근년 신정기라는 허황옥에 대한 기록이 있는 금석문이 발견되어 이에 가락국왕비가 이곳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보주태후는 보주국의 태후라는 말이 되므로 사천성의 보주 지방은 이에 맞지 않다는 견해...
따라서 가능성은 불경의 고사에 따라 사후 보주태후(관세음보살)로 성불하거나 후대의 가락국와비나 다른
불교도에 의해 일어난 일이 김수로왕비의 고사에 덧붙었을 것으로 보는 것...
참으로 묘합니다...무엇이 진실일까..
마지막으로 아유타국의 위체에 대한 논란. 인도 겐지즈강 중류의 아요디아국과 베트남 메남강가의 고도
아유티아라는 설.
김수로왕릉 정문 현판에 쌍어문이 아유디아 왕국의 문장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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