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맥주 발티카 3번이다. 전통적인 필즈너 맥주이고 클래식이라고 불린다. 러시아 전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맥주이며 중국과 중앙아시아의 양꼬치에도 잘 어울린다고 한다.
발티카 양조장은 동유럽에서 가장 큰 양조장이며 유럽에서는 두번재로 큰 양조장이다. 첫번째는 하이네켄. 러시아 상페베르부르크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1990년에 레인그라드에서 생긴 양조회사. 급속히 성장해서 1996년에는 가장 유명한 맥주 회사가 되었으며 2010년에는 40.6%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2006년에 발티카는 세 군데의 다른 맥주 회사를 합병했다. 베나, 피크라, 야르피노... 2008년에는 칼스버그 그룹에 합병되었고 칼스버그는 발티카 주식의 89%를 소유하게 됨.
발티카는 발트해라는 뜻으로 46개 나라에 수출되고 있다고 한다. 적혀 있는 숫자는 알코올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커짐. 우리나라에는 3, 6, 7, 9가 있다고... Beeradvocate에서는 70점의 평균 점수를 ratebeer는 9점. 달달하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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