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이야기/각국맥주

호주 James Squire The Chancer Golden Ale

호구시절 2013. 2. 3. 17:28

어쩌다 보니 계속 호주쪽 맥주로 가게 된다. 맥주 이름이 제임스 스콰이어 더 첸서 골든 에일...?

제임스 스콰이어라는 사람은 유죄를 선고받아 호주로 이송된 인물인데 처음으로 호주에서 성공적인 홉의 경작으로 알려졌으며 그 시기가 19세기 초반이다. 또한 처음으로 상업 맥주를 만든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시기는 1798년...

 

 

 

그는 도둑질을 한 죄로 호주로 후송되었는데 1788년에 첫번째 수송선에 왔다고 한다. 그 후 성공적인 사업을 이루어왔는데 농장과 여관, 빵집, 정육점 등의 업종이었다...또한 시드니의 동쪽 농장 구역의 동네 보안관으로도 일을 했다고 한다.

 

 

그런 호주에서의 기여로 인해 그는 1822년에 죽었을 때 호주에서 작장 큰 장례식을 치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맥주에 대한 이야기는 1790년에 시작된다. 맥주 제조를 하기 시작한 1790년이 호주에서 홉으로 맥주를 만든 첫번째라고 전해지고 있으며...1802년에 드러난 것은 영국 군대가 증류주를 수송했다는 것. 이 사건은 엄청난 소란을 새로운 식민지 내에서 만들어 내게 되었다. 왕은 신중한 고려를 통해 증류주에 의한 부패의 전파를 걱정했다고.

 

 

그래서 결국에 공식적으로 맥주 제조를 허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영국산 홉과 맥주 제조 장비가 공식적으로 운반되어 왔고 세 수령자들이 대부분을 받았다. 정부, 존 보스톤 그리고 제임스 스콰이어.

 

 

몰트 셔블 양조장이라는 곳을 만들고 그 양조장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맥주들 중 하나가 바로 첸서 골든 에일. 그 외에도 앰버 에일, IPA, 필스너, 라거 등의 맥주가 있다.

 

 

맛은 골든 에일의 정석적인 맛이라고 보여지며 갈증 해소에 딱 좋은 맥주. Beeradvocate에선 79점의 평균 점수로 맥주 맛의 평균과 동일한 평가. ratebeer에서는 4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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