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man

쾌속선을 타고 마카오로 가다. 한시간 정도 거리인데 배는 별로 흔들림없이 무사히 도착. 배표 가격은 2만5천원이 넘는다. 좌석은 표 보여주고 들어갈 때 스티커 붙여줌. 마카오로 갈 때는 홍콩 출국 심사를 하고 가야하는데 그냥 전산 처리만 하는 듯. 배타고 잠시 졸다 보니 마카오 항에 ..

홍콩의 밤은 화려하다.

맛이 있었느냐. 잘 모르겠다. 가격은. 비싸다. 저녁 먹으려고 돌아다니다 보니 또 줄서기 시작한다. 다시 느끼지만 홍콩은 맛집이라 줄 서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밥먹기 위해 줄 서는 것이다. 야경은 여전히 멋지고.

여기저기 볼거리.

천천히 가는 트램 자체가 타임머신이다. 최초의 서양식 마켓이라는 웨스턴 마켓.

온 김에 트램은 꼭 타보고 싶어서. 스탠리베이에서 다시 센트럴로 이동. 이 트램은 만든지 얼마 안된듯.

딱히 좋을 것도 없었던 곳.

머레이 하우스 옆에 있는 블레이크 피어.

사진만 많은게 어째.

머레이 하우스는 가장 오래된 식민지 건물이라는데 식당이 많이 있다. 도그 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