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미국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단기주차장과 에어트레인

호구시절 2013. 1. 24. 10:15

누군가를 먼저 한국에 보내고 누군가 도착하여 픽어하러 나갔던 공항.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에어트레인으로 공항으로 이동해 보내고 픽업한 소소한 일을 한 경험이다.

 

 

 

주차장에 들어서면 벽이 노란색으로 되어 있다. 공항쪽으로 오다가 주차장 표시 보고 차를 몰고 들어오면 된다. 주차공간은 넉넉하고 가야할 곳을 찾아가는데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문제가 없음.

 

 

주차 티켓에는 자신의 차를 어디에 세워두었는지 적을 수 있는 칸이 있는데 요긴하긴 하나 볼펜으로 적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잘 보지 않으면 모른다. 어디까지나 유저의 옵션. 여기는 단기주차장이므로 30일 이상 주차는 안된다고 써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러 오면 층별 안내가 되어 있는데 걸어서 공항에 갈건지 에어트레인을 타고 원하는 목적지로 갈건지 정하고 거기에 맞는 층에 내리면 된다.

 

 

처음인지라 그냥 거어서 가지 않고 에어트레인을 타고 가려고 왔다. 보통 블루라인은 많이 타므로 레드라인을 타고 국제공항으로 향함. 블루라인은 그리고 렌탈카쪽으로 가므로 탈 필요가 없었다...

 

 

위의 맵처럼 레드라인은 공항만 돌고 블루라인은 렌탈카까지 가는 코스.

 

 

레드라인을 타고 도는 가운데 밖의 모습. 야외주차장도 보인다.

 

 

에어트레인의 내부 모습. 짐을 많이 실기 위해 좌석이 거의 없다. 그리고 앉아야 할만큼 긴 노선도 아니고.

 

 

국제선에 도착하여 내부를 본 모습.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하루에 한 편이므로 한산한 편이다.

 

 

밖으로 나가면 여느 공항처럼 차로 내려주는 사람들의 차량으로 약간 붐비는 편. 카트 사용료는 5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