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주간 머무는 동안 맛집이라고 생각되는 곳 중 하나였던 센 존스 레스토랑. 원래는 닭구이가
유명한 것 같은데 햄버거를 먹고야 말았다. 실수...
홈페이지에 가보면 여기가 실리콘 밸리에서 최고의 버거라고 하는데 30년간이나 제공해 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필리 치즈스테이크도 최고라고...
그리고 정말 실수한 것은 점원이 프렌치 프라이스도 주문하라고 했는데 안 했더니 여기에 우주에서 가장
맛있는 감자튀김이라고 되어 있다. 아마 난 갈릭 감자튀김을 주문해서 없다고 하니 안 주문한 것 같은데...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다. 이 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채식을 하지만 아직도 이런 햄버거같은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아마 점점 채식쪽으로 옮겨가겠지...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다. 특별히 훌륭해 보이지는 않은데...
감자튀김을 주문하지 않았더니 감자스낵을 하나 주었다. ㅋㅋ...
햄버거는 시리콘벨리에서 가장 맛있는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워낙 유명한 곳이 많다 보니...
그냥 맛있는 햄버거. 물론 한국에서는 굉장히 맛있는 햄버거가 되겠지만...
여기서 굽는 닭고기가 굉장히 맛있어 보이더라는...
담에 가면 꼭 한 번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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