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광주

전남 광주 이천에서 광주가는 고속도로에서 들린 휴게소들...

호구시절 2012. 9. 17. 08:42

고속도로에서는 휴게소가 아무래도 중요하지 않을까. 사람들이 오래 운전을 하면 힘드니까 쉬어 갈

장소도 필요하고 밥도 먹어야 하고.

 

 

 

처음 들린 곳은 음성휴게소.

 

 

자주 들리는 곳은 아니지만 이 곳에 와보니 야구연습을 할 수 있다. 1천원.

 

 

음성휴게소는 이용객들을 위한 시설들이 아주 많아 오히려 뭐부터 봐야할 지 부담.

통영방향 음성휴게소의 대표음식은 복숭아소스 닭가슴살 스테이크라고 한다.

 

 

오창휴게소에는 전기차 충전소가 있다. 아직 한 번도 내 눈으로 충전하는 모습은 본 적이 없지만.

 

 

전기충전소는 2011년 1월에 생겼다고 하는데 급속 충전에 25분이 걸리고 완속은 6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오창휴게소는 1992년에 문을 연 곳.

 

 

이 곳의 대표음식은 우보인삼설렁탕.

 

 

그 다음 휴게소는 죽암휴게소.

 

 

5월에 마신 아이스커피의 가격은 3천원.

 

 

휴게소 평가에서 수도권 유일의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 곳. 대표음식은 청원한우육회비빔밥.

 

 

이제 벌곡휴게소로 오다...

 

 

특별히 눈에 띠는 것은 없고 연못이 시원하게.

 

 

그리 많이 적을 말이 없다.

 

 

버섯육개장이 대표음식.

 

 

그 다음은 여산휴게소.

 

 

여기서는 엔젤리너스커피가 있어서 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신다.

 

 

가격은 아무래도 브랜드커피니까 좀 비싼 편이고...

 

 

대표음식은 서동 마 선화 순두부찌개 백반.

 

 

여산휴게소에도 야구연습장이 있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있고...

 

 

나름 경치가 괜찮다.

 

 

각 지역 소개 자료를 챙겨서.

 

 

이번에는 이서휴게소.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정보가...

 

 

정읍 녹두장군 휴게소는...

 

 

탱크가 전시되어 있다.

 

 

2차대전 후 미군의 주력전차라고 되어 있고, 유일한 가솔린 전차라고.

 

 

성금함도 있다.

 

 

탱크를 뒤로 하면 뭔가 다른 것이 또 나온다.

 

 

소나무 숲 가족공원.

 

 

공작새도 있고.

 

 

고객전용 돗단배 발맛사지 냉탕.

 

 

소나무 숲에서 바라본 휴게소.

 

 

휴게소 건물 앞에는 에스키모 얼음방. 여름에 졸음 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곳이라고 한다...

 

 

주차장엔 우연히 본 멋진 웨딩카가 있다. 딱 자동차 두 대 길이의 확장.

 

 

비지니스센터도 있는데 꽤 커 보임. 대표음식은 본분자낙지연포탕.

 

 

 

 

광주 가기 전 마지막 휴게소는 백양사휴게소.

 

 

화물차 기사들을 위한 샤워실을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 인기가 많다고 한다. 대표 음식은 해초비빔밥.